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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청 전경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은 오는 27일부터 기존 4개 섬에 한정했던 일반인 여객선 운임 반값 지원사업을 홍도와 흑산도를 포함한 흑산권 국토 외곽 먼 섬 11개 섬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지원 대상은 국토 외곽 먼 섬인 가거도·만재도·상태도·하태도 등 4개 섬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지원됐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지원 대상이 흑산권 11개 섬으로 늘어나고, 지원 기간도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연중으로 확대된다.
군은 흑산도와 홍도 등 신안의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주변 섬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의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광객의 섬 체류 기간이 늘어나면 숙박업과 음식업, 관광업 등 지역 서비스 산업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 섬 관광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섬으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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