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아시아 청소년꿈발표축제' 입상자들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 제공]](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24/yna1065624916265665_625_thum.jpg)
!['제11회 아시아 청소년꿈발표축제' 참석자들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 제공]](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24/yna1065624916265665_519_thum.jpg)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아시아 7개국 한글학교 청소년들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모여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나테라 리조트 쿠타호텔에서 '제11회 아시아 청소년꿈발표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회장 정문교)가 주관하고 인도네시아 한국교육원(원장 김규년)이 후원한 행사에는 교사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남아시아 7개국 11개 한글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교생 12명이 본선에 올라 각자의 꿈과 비전을 발표했다.
영예의 1등은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항해'를 발표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밀알한글학교 최지현(중2) 학생에게 돌아갔다.
2등은 '축구 경기 속에 숨겨진 수많은 숫자를 분석하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관'을 발표한 방글라데시 다카한인학교 이하임(중1) 학생, 3등은 '운동장의 주인공을 늘리는 체육 교사'를 발표한 인도네시아 족자한글학교 조정원(고3) 학생이 차지했다. 나머지 9명은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태국 파타야한글학교에서 6년간 한국어를 배운 태국 국적의 데보라(중3) 학생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손창현 이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래의 꿈을 갖고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고 희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세계 5개 대륙에서 청소년꿈발표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 네트워크 '밍크'를 조직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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