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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개막 '마산국화축제' 밤 10시까지 즐긴다…운영시간 연장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1월 개막하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때 국화작품 전시장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9일 마산합포구청에서 '제1회 마산국화축제위원회'를 열고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늘리기로 결정했다.시는 이를 통해 축제기간 야간 방문객들이 더욱 여유롭게 국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올해 마산국화축제는 11월 1일부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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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 복귀에도 무기력…맨시티, 브라이턴에 1-2로 잡혀 2연패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4년간 지켜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절대 1강' 자리를 지난 시즌 내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2025-2026시즌 개막 후 2연패를 당하며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팔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5-2026 EPL 3라운드 원정에서 1-2로 졌다. 지난 23일 토트넘과 2라운드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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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텀페스타', 아비뇽 버금가는 축제 만들 것"

내달 4일 서울광장서 개막… 40일간 연극·무용·전통행사 송형종 대표 "서울도 대표축제 하나쯤 있어야죠"(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서울에도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고, 서울 시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 하나쯤은 있어야죠."다가오는 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과 축제를 총망라한 '2025 서울어텀페스타'(2025 Seoul Autumn Festa)가 다음 달 4일 개막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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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22회 천만송이 국화축제' 가격할인업소 모집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제22회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참가할 가격할인업소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 축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익산역 미륵사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가격할인업소는 국화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류를 제외한 전체 메뉴의 10% 할인 또는 무료 제공 행사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참여 업소로 선정되면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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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반한 그 맛…익산서 6∼7일 '고구마 축제'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6∼7일 삼기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제1회 2025 익산 고구마(순)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국내 고구마 종순 유통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전국 4대 고구마 주산지인 익산의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널리 알리고자 축제를 마련했다.'고구마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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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내음 느끼며 영화 봐요"…광진구, 5일 숲속영화관 행사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아차산숲속도서관이 오는 5일 오후 7시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숲속 영화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씽2게더'를 상영한다. 이를 위해 어울림광장 곳곳에는 캠핑 의자, 빈백 등을 배치해 좌석을 꾸미고, 조명과 랜턴을 활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오는 4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아차산숲속도서관 홈페이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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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20일 '문화의 달'과 함께 하는 서귀포 칠십리축제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귀포를 대표하는 축제인 칠십리축제가 내달 17∼2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의 달' 행사와 함께 열린다.서귀포시는 제31회 서귀포 칠십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함께 천지연폭포 주차장 등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1990년 시작한 문화의 달 행사는 문체부가 매년 한 지역을 선정해 10월 셋째 주 토요일 전후로 그
Heritage

'천년의 울림' 생생하게 느껴볼까…성덕대왕신종 타음 조사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에밀레종'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성덕대왕신종의 깊은 울림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국립경주박물관은 이달 24일 오후 7시에 국보 '성덕대왕신종'의 타음(打音) 조사 현장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성덕대왕신종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완전한 형태의 통일신라시대 범종이다.신라 경덕왕(재위 742∼765)이 부친 성덕왕(재위 702∼737)을 위해 제작하려 했으나, 뜻을
Football

'손흥민 풀타임+골대 강타'…LAFC, 샌디에이고에 1-2 역전패(종합)

손흥민, 홈 데뷔전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유효슈팅 2개·키패스 2차례…7점대 평점(서울·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임미나 특파원 = '손세이셔널' 손흥민(33·LAFC)이 홈 데뷔전에서 골대 불운을 맛보며 2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고, 팀도 역전패의 고배를 마셨다.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 2025 MLS 정규리그 31라운드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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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YG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5일 개막…문화 격차 해소

(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시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일원에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서울과 지방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행사다.지난달 진주문화관광재단과 YG엔터테인먼트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행사에서는 걸그룹 베이비몬
Football

'손흥민 풀타임+골대 강타'…LAFC, 샌디에이고에 1-2 역전패

(서울·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임미나 특파원 = '손세이셔널' 손흥민(33·LAFC)이 홈 데뷔전에서 골대 불운을 맛보며 2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고, 팀도 역전패의 고배를 마셨다.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 2025 MLS 정규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 1-2로 졌다. 이날 3-4-3 전술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K-DRAMA&FILM

관객이 함께 만드는 '커뮤니티비프', BIFF 30주년 프로그램 공개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 30주년을 맞아 '커뮤니티비프'가 이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부산 시민들과 함께 완성하는 '커뮤니티비프'의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한예종 출신 감독, 교수, 학생 30명이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 '프로젝트 30'을 공개한다.대중문화 영역 전반에서 독보적
Football

[르포] "손흥민 보러 매번 올것"…LA 첫 홈경기에 한인·축구팬 '열광'

LA 스타디움에 대형 태극기 응원 물결…한인들 "티켓 어렵게 구해"경기장 2만여석 꼭대기까지 꽉차…현지 팬도 "쏘니 왔으니 우승 기대"(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31일(현지시간)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첫 홈경기 데뷔전이 열린 미국 LA BMO스타디움은 "쏘니!", "손흥민!"을 외치는 응원의 함성으로 떠나갈 듯했다.이날 저녁 경기가 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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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으로 기억하는 광복 80주년…학술 행사·전시 열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문화유산과 함께 그 의미를 돌아보는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달 10일부터 '광복 80년과 문화유산, 그 빛나는 여정'을 주제로 한 행사 7건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11일에는 선사 유적부터 고구려·낙랑·백제·신라·가야 유적의 조사 현황을 살펴보고 고고학적 의미를 논하는 학술 행사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23일에는 광복 이후 한국 건축유산을 돌아
K-DRAMA&FILM

영화 '보스' 조우진 "캐릭터 대향연 펼쳐지는 추석 선물세트"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캐릭터들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추석 상에 차려진 푸짐한 음식처럼 풍성한 영화입니다."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조우진은 작품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보스'는 한때 융성했던 조직 '식구파'의 리더 자리가 갑자기 공석이 된 가운데 유력한 조직원들이 서로 보스 자리를 양보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Heritage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 동국대 석좌교수로…3일 특별강연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이 동국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임명됐다고 동국대가 1일 밝혔다. 최 전 청장은 오는 3일 오후 동국대 혜화관 3층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그는 '문화재에서 국가유산으로 - K-헤리티지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주제로 60여년 만에 전환된 국가유산 체제와 의미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최 전 청장은 금속공예 분야를 주로 연구해 온 불교미술 전문가다. 동국대를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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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국제 도그쇼·반려동물 문화축제 20일 개최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FCI(세계애견연맹) 국제 도그쇼 및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0일부터 이틀간 강원 홍천군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홍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다.국내 다양한 견종이 출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와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주민과 지역 학생들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
Football

'태업 논란' 이사크, 결국 리버풀행…EPL 최고 이적료 경신할 듯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이적을 요구하며 태업해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알렉산데르 이사크(26)가 결국 원하던 대로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됐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뉴캐슬과 이사크 영입에 합의했다"며 "이적료는 연대 기여금 포함 1억3천만 파운드(약 2천448억원)"라고 전했다.FIFA(국제축구연맹) 연대기여금은
Football

MLS 시애틀, 메시 침묵한 마이애미 3-0 꺾고 리그스컵 우승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애틀 사운더스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침묵을 지킨 인터 마이애미를 꺾고 2025 리그스컵 정상에 올랐다.시애틀은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 2025 리그스컵 결승에서 3-0으로 승리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이로써 시애틀은 2019년 처음 시작된 리그스컵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2023년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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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82만5천㎡ 규모 '임진강 댑싸리 정원' 개장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중면 82만5천㎡에 조성한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1일 개장해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군남댐 건설 뒤 돼지풀 등 생태 교란 야생식물이 번식하던 수몰지에 중면 주민들이 댑싸리와 각종 초화류를 심어 조성한 연천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다.댑싸리 정원은 댑싸리 2만7천 그루뿐만 아니라 백일홍, 버베나, 코스모스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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