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필리핀 관광부는 필리핀이 포브스 매거진이 최근 발표한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여행지 톱7'에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필리핀 관광부에 따르면 포브스는 필리핀을 비롯해 조지아, 슬로베니아, 튀니지, 에티오피아, 이란, 미얀마 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 역사적인 유적지, 매혹적인 문화 체험 등의 매력을 보유한 7개국의 여행지들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지로 선정했다.
필리핀 관광부 관계자는 "필리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주목받는 더욱더 매력적이고 안전한 여행지로 다시 한번 거듭나고 있다"면서 "아름다운 해변과 웅장한 산세, 세계문화유산으로 가득한 장소 등이 여행객들로부터 경외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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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푸가오의 계단식 논 [필리핀 관광부 제공] |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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