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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통행료 면제 (CG) [연합뉴스TV 제공] |
창원시, 추석연휴 팔룡터널·지개∼남산간 연결도로 통행료 면제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유료도로인 팔룡터널과 지개∼남산 연결도로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
면제 시간은 15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하이패스·일반 차로 구분 없이 요금소에 천천히 진입해서 통과하면 된다.
이번 추석 연휴 예상 통행량은 팔룡터널 약 5만3천대, 지개∼남산 연결도로 약 5만7천대다.
이 기간 예상 통행료는 1억1천만원 상당으로, 전액 시가 지원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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