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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USA투데이=연합뉴스] |
최지만, 좌완 선발에 플래툰 휴식…탬파베이는 3연패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좌완 투수 선발 등판에 벤치를 지켰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소속팀 탬파베이는 5-10으로 완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는 3회 선발투수 셰인 바즈가 홈런 3개를 허용하는 등 난타당하며 대거 7실점해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4회초에 랜디 아로사레나의 솔로 홈런과 얀디 디아스의 적시타 등으로 3-7까지 추격했으나, 4회말 다시 3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최지만은 상대 팀이 좌완 닉 로돌로를 선발로 내세우자 플래툰 시스템(투수 유형에 따라 타자를 번갈아 내는 기용법)에 따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지만 대신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사크 파레데스는 5타수 1안타 1득점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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