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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형주 토크콘서트 '천개의 바람이 되어'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임형주, 내달 예술의전당 토크콘서트…전석 매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토크콘서트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연다고 소속사 디지엔콤이 29일 밝혔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7집 타이틀곡 '산정호수의 밤', 뮤지컬 '지킬 앤드 하이드'의 '원스 어폰 어 드림'(Once Upon a Dream)·'지금 이 순간' 등 클래식에서 뮤지컬·가요에 이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소속사 후배이자 이탈리아 유명 국제 음악제인 '2022 산레모 신인가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팝페라가수 박종수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디지엔콤은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예매 진행 3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며 "임형주의 티켓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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