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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평화 안보 페스티벌 포스터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기도 22∼25일 '평화 안보 페스티벌' 개최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6·25 72주년을 맞아 오는 22∼25일 의정부시와 동두천시에서 '경기 평화 안보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경기 평화 안보 포럼, 경기도 주관 복합사태 실제 훈련, 경기 평화 안보 한마당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평화 안보 포럼은 22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복합 안보 위기와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조경환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송태은 국립외교원 통일연구부 조교수, 조관행 공군사관학교 조교수, 김연규 한양대 교수, 김상배 서울대 교수, 김영호 국방대 교수 등이 참석해 '하이브리드 현대전의 이해와 접경지역 안보', '북한의 사이버와 무인기 위협에 대한 대응'. '경제 안보와 경기도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복합사태 훈련은 23일 오후 2시 동두천시 드림파워에서 군부대, 경찰, 소방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폭발물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평화 안보 한마당 행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 이동 안전 체험 차량, 방탄 차량, K-10 제독차, 화생방 장비, 과학화 훈련단 마일즈 장비, 대테러 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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