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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용무 [한국전통문화원 제공] |
울산 처용문화제 14일까지 개최…전통 공연 풍성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대표 축제인 처용문화제가 14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11일 개막한 제55회 처용문화제는 울산 5개 구·군문화원이 추천한 프로그램 발표회, 울산 대표 민속 예술을 선발하는 경연대회, 울산시가 '우리의 울산' 부르기 대회, 울산시가에 맞춘 춤 경연대회 등으로 꾸며졌다.
김외섭 무용단의 '처용왕자! 동해 바다를 건너다', 태화루예술단의 '처용! 역신을 물리치다', 전통줄타기 판줄 공연, 타악기 퍼포먼스 등도 선보인다.
처용탈 장인의 '처용탈방', 통소와 사자춤, 김덕수 사물놀이패, 조선유랑연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공연 등도 마련됐다.
처용문화제는 1967년 울산공업축제로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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