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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원생명축제 모습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친환경 농특산물 한마당 '청원생명축제' 10월 1∼10일 열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국내 대표 친환경 농특산물 한마당 잔치인 '2021 청원생명축제'가 10월 1∼10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에서 열린다.
'모두가 다시 함께 어울리는 청주다운 축제'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서는 아열대 식물 등을 볼 수 있는 생명농업관, 벼 전시체험관, 청원생명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농기구 전시·체험장, 농산물 수확 체험장, 동물농장, 어린이 체험마당도 마련된다.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원생명쌀로 지은 밥집, 축제장에서 산 축산물을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이 운영된다.
각종 공연과 캐릭터 쇼, 축하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열린다.
시 관계자는 23일 "4월께 축제 개최 대행사를 선정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관람객 교통 편의를 위해 오창읍 내∼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와 순환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약 관람제를 시행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지난해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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