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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열차 객실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한국철도, 7월부터 거리두기 개편 맞춰 승차권 발매 제한 완화
구입매수 현재 4매서 6매·8매로 확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7월 1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맞춰 승차권 발매 기준을 순차적으로 완화한다.
사적 모임 가능 인원에 맞춰 기존 4매로 제한했던 승차권 구입 매수를 개편안의 모임 가능 인원수인 6매(7.1∼7.14), 8매(7.15 이후)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순방향만 판매하던 동반석을 모두 발매하고 입석 승차권도 제한적으로 판매한다.
그동안 한국철도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창 측 좌석 우선 배정, 입석 발매 중지, 좌석의 50% 제한 판매 등 열차 내 거리두기를 시행해왔다. 창 측 우선 발매는 계속 유지한다.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과 열차 안 식음료 취식 금지, 대화 자제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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