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미크론 감염증 변이 확인용 PCR 시약 (CG) [연합뉴스TV 제공] |
오미크론 변이 '확산' 광주·전남서 775명 확진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설 연휴인 31일 광주와 전남에서는 77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48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동구의 한 대학에서 태권도 훈련을 하던 초중고생 55명 가운데 27명이 확진됐으며 24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광산구와 동구 소재 요양병원 시설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구의 한 병원에서는 환자 4명과 보호자 1명 등 5명이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신규 확진자의 90%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로 감염경로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도 445명에 달했다.
전남에서는 283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목포 70명, 여수 47명, 순천 40명, 나주 22명, 무안 24명, 영암 20명, 광양·담양 각 12명, 해남·진도 각 7명, 고흥·화순 각 6명, 장성 4명, 강진·보성 각 3명, 장흥·신안·완도 각 2명, 구례·함평 각 1명이다.
전남에서도 가족이나 직장 동료, 지인 간 접촉으로 확진된 사례가 많았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가요소식]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국내외 5개 도시 공연](/news/data/20251128/yna1065624915940185_56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