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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라운더바웃' 2회차 공연 포스터 [루비레코드 제공] |
사랑과 평화·임병수와 인디뮤지션 함께하는 온라인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밴드 '사랑과 평화', 가수 임병수 등 옛 세대의 전설적 뮤지션들과 인디 음악계 신예들이 함께 꾸미는 온라인 공연이 열린다.
1일 레이블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옛 음악과 현재의 음악이 만나는 교차로'를 콘셉트로 기획된 '2021 라운더바웃' 2·3회차 공연이 각각 이달 23일과 다음 달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3일 2회차 공연에는 한국 1세대 밴드이자 펑키 록의 선구자인 사랑과 평화, 1980년대 청춘스타 임병수가 무대에 선다. 싱어송라이터 모트, 시티팝 듀오 레인보우 노트가 후배 뮤지션으로 함께 한다.
임병수는 모트와 '아이스크림 사랑', 레인보우 노트와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등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2회차 공연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라이브앳'에서 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개최된 1회차 공연에는 80년대 슈퍼스타 김범룡과 싱어송라이터 윌콕스, 모트, 밴드 펀시티 등이 출연했다. 김범룡은 후배 뮤지션들이 직접 편곡한 히트곡 '바람바람바람'을 열창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 시리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개최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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