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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신창리 해역 발굴조사 모습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2023년 아태 수중문화유산대회 한국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23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수중문화유산대회'(APCONF)를 국내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필리핀에서 시작된 아태 수중문화유산대회는 미국 하와이·홍콩·대만에서도 개최됐으며, 차기 행사가 5회째다.
수중고고학계에서는 국제수중고고학회(IKUWA)와 함께 권위 있는 학술 행사로 꼽히며, 수중문화유산 조사·연구 전문가와 연구생이 참여해 수중고고학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수중문화유산 관리와 보호 전략을 논의한다.
해양문화재연구소는 내년 상반기에 구체적인 대회 주제와 장소·일정을 정하고, 유네스코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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