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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슈 피츠패트릭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Aaron Doster-USA TODAY Sports |
US오픈 우승 피츠패트릭, 남자골프 세계 랭킹 10위로 도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0위가 됐다.
피츠패트릭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에서 열린 제122회 US오픈 골프 대회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이 대회 전까지 세계 랭킹 18위였던 피츠패트릭은 이날 발표된 랭킹에서 10위로 8계단 올라섰다.
US오픈에서 1타 차 공동 2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하고, 올해는 12위에 오른 욘 람(스페인)은 2위에서 3위로 밀렸다.
셰플러와 함께 올해 US오픈 공동 2위를 차지한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14위에서 12위로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4)가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이경훈(31)이 43위, 김시우(27)와 김주형(20)은 나란히 57위와 58위다.
19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이준석(호주)은 565위에서 361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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