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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쿠아 페스티벌 열린 물놀이장 [임실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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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포스터 [임실군 제공] |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3년 만에 재개…23일 개장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 '아쿠아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임실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작년과 재작년 취소했던 아쿠아 페스티벌을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물놀이장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물놀이장은 메인 풀장과 대형 슬라이드, 유아용 에어바운스 풀장, 대형 돔 쉼터,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주말에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어린이 파티 등 아쿠아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아쿠아 페스티벌은 하루 최대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군은 물놀이장 수질관리는 물론 수상 안전요원과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출입구 매표소에 방역 요원을 배치해 마스크 배부 및 발열 체크 등을 하기로 했다.
일반인 입장료는 7천원이며 교환권 2천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아 행사장이나 임실 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임실군민의 입장료는 5천원이며 교환권 2천원을 돌려받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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