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최일선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본격 시행

변지철 / 2021-07-12 1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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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필기 대비반 수강생 12∼21일 모집
▲ 마스크 쓴 관광통역안내사와 외국인 관광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관광 최일선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본격 시행

자격증 필기 대비반 수강생 12∼21일 모집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대비해 12일부터 21일까지 필기시험 대비반 수강생을 선착순(40명)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13:00∼15:00, 19:00∼21:00) 각각 20명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며, 교육내용은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범위인 관광법규, 관광자원해설, 관광학개론, 관광국사를 중심으로 핵심 요약 및 기출문제 풀이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별도의 수강료 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알림마당 'J-Academy' 교육안내에서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부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대비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통해 총 49명(중국어 28명, 영어 12명, 마인어 7명, 베트남어 2명)의 관광통역안내사를 배출한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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