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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문화예술회관 상영 영화 전단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코로나19 걱정 없는 동료·친구끼리 영화 관람해요"
태백문화예술회관, 내달부터 매월 셋째·넷째 주 수요일 운영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11월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끼리 수요 시네마'를 운영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직장 동료, 학교 친구, 단체 회원 등 함께 생활하는 사람끼리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다.
매월 셋째·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운영하고, 20명 이상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21일 "다양한 영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문화예술회관은 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과 매주 수요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비상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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