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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 서예가 하관수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6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서예가 하관수 씨 등 6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하관수 씨는 지체장애인 서예가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2010년 대한민국서예한마당 전국휘호대회 문인화 우수상, 2021년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입선 등으로 서예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우수상)은 문화소외 계층을 찾아 자선 공연을 열어 온, 장애인 음악교육 및 공연 단체 뷰티플마인드가 수상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 부문별 수상자는 강성재 씨(문학), 이광수 씨(미술), 김상헌 씨(음악), 농문화예술기업 핸드스피크(대중예술)이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2시 50분 서울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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