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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청사 [전북교육청 제공] |
'레디! 액션' 전북교육청 청소년영화캠프 18∼20일 운영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18∼20일 창조나래관에서 도내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제15회 전북청소년영화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전북영상교육연구회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영화 제작 경험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영상이나 방송 동아리 활동, 자기소개서 등으로 참가자 24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첫날 단편영화 기획, 시나리오·촬영·연기·편집 등을 배우고 시나리오 작성도 한다.
둘째 날에는 직접 영화 촬영을 하고, 마지막 날에는 작품 시사회를 연다.
참가 학생들은 전북청소년영화제 자원활동가나 관객 심사단으로 우선 선발돼 문화예술 경력을 쌓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가족영화제 및 청소년영화제 작품 출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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