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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강릉시 교2동 마을방역관들이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릉역 주변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촬영 이해용] |
추석 연휴 강릉 관광객 증가…당일치기 관광으로 숙박률 감소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강원 강릉시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7∼21일 고속도로를 통해 강릉 시내로 진입한 차량은 하루 평균 3만1천720대로 지난해 추석 연휴 3만83대보다 5.5% 증가했다.
또 KTX 강릉역 일평균 이용객은 5천464명으로 지난해 4천735명과 비교하면 11.3% 증가했다.
긴 연휴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증가하면서 주문진항, 안목 커피거리, 중앙시장을 찾은 관광객도 지난해보다는 붐볐다.
다만 당일치기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50객실 이상의 대형 숙박업소 평균 투숙률은 지난해보다 28% 감소한 47%로 집계됐다.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강릉 오죽한옥마을, 연곡 솔향기캠핑장, 임해자연휴양림의 투숙률도 지난해보다 14.5% 줄었다.
추석 연휴 강릉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 추가 발생했다.
강릉시는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연휴 기간이 긴 데다 백신 접종 완료자가 늘어나 방문객이 다소 증가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전 객실의 4분의 3만 운영할 수 있고, 당일치기 여행객이 증가해 숙박업소 예매와 투숙은 저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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