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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물치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
양양 물치항서 17∼18일 '시 쓰는 어부의 싱싱회 축제'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양양 물치항의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 두 번째 행사가 오는 17, 18일 이틀간 열린다.
'시 쓰는 어부의 싱싱회 축제'라는 이름을 붙인 이번 축제는 물치항 회센터 일대에서 어부의 시 전시회를 비롯해 게릴라 음악회, 늦은 저녁 바다영화관, 푸드&프리마켓, 물치해변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 시범사업인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는 강원어촌특화센터 공모에서 물치어촌계가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달 멍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축제는 매월 셋째 주 토·일요일에 열린다.
8월 해변 북캉스, 9월 모래축제, 10월 차박 캠핑축제 등 계절별로 테마가 있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경현 물치어촌계장은 "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오셔서 싱싱한 활어회도 맛보고 프로그램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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