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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나루터 발굴조사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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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나루터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
파주시 임진나루·임진진 터 역사적 가치와 활용 세미나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1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 임진나루와 임진진 터 유적 역사적 가치와 활용'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문산읍 임진리에 있는 파주 임진나루와 임진진 터 유적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1호 화석정 아래에 있어 의주대로의 요충지에 해당하는 곳이다.
특히 옛 한양과 개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관문이자 전통 나루 중에서도 역사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임진나루와 임진진 터 유적에 대한 발굴성과를 공유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검토하고 문화재 지정 등 보존과 활용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종길 한백문화재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파주 임진나루와 임진진 터 유적의 고고학적 성과'라는 주제로 발굴조사 성과를 발표한다.
▲ 문헌을 통해 본 임진도와 임진진(임선빈 경기도 문화재위원 기념물분과위원장) ▲ 임진나루와 임진진, 장산진 주변의 입지환경(허의행 수원대학교 박물관 연구교수) ▲ 파주 임진진 진서문 복원과 활용방안(김형래 경일사회경영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주제 발표도 예정돼있다.
종합토론에는 배병선 전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장, 정요근 서울대학교 교수, 장우영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특별연구원, 이병건 동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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