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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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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해랑전망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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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도깨비골 해랑전망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
동해 '스카이밸리' 유료 관광객 20만 명 돌파…'핫 스폿' 입증
개장 7개월 만에…논골담길, 해랑전망대 일원 100만 관광시대 전망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해 6월 개장한 강원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개장 7개월 만에 유료관광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9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유료관광객은 21만1천123명, 누적 수익금은 6억2천700만 원을 넘어섰다.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1년 기준 연 40만∼50만 명의 유료관광객 입장을 예상한다.
동해시는 그동안 재해위험지역이었던 도째비골 급경사지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폐허였던 지역을 안전한 시설 및 젊은 감성과 액티비티 스릴을 갖춘 역동적인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가 실감형 바다 전망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스카이 사이클과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짜릿한 쾌감과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는 옛날 도깨비불이 날아다니던 곳에 강원도 방언인 도째비를 상징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멋진 풍광과 함께 새로운 느낌의 포토존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스카이 사이클 2개 라인을 더 추가해 체험 관광 특화시설을 확충시킬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인근에 있는 논골담길과 덕장마을, 묵호항과 함께 관광의 벨트화가 이뤄져 도째비골 일원 100만 관광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KTX 동해선 운행과 앞으로 부산에서 동해까지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묵호 관광, 더 나아가 동해시 관광이 지금의 변화보다 더한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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