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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상설 프러포즈·록페스티벌 3년 만에 개최 [사천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천문화재단, 토요상설 프러포즈·록페스티벌 3년 만에 개최
공연 외 '프러포즈 장터' 운영해 체험·전시 기회 제공
(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토요 상설무대 프러포즈와 사천 록페스티벌 공연을 3년 만에 연다고 27일 밝혔다.
토요 상설무대 프러포즈는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여름 밤의 프러포즈, 넌버벌 페스티벌, 서머 페스티벌 등이 공연된다.
사천 록페스티벌은 2일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8월 19일과 20일 오리엔탈쇼커스, 몽니 밴드, 하이브로 밴드, 신현희 밴드 등 트랜디한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9월 3일 열리는 '트로트 대전 in 사천'은 트로트 가수 공연으로 진행되고, 9월 9일 '한가위 프러포즈'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연 외에도 '프러포즈 장터'를 운영해 체험·전시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 상설무대 프러포즈는 2015년부터 매년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해양 관광자원과 연계해 열리는 사천시 대표 여름 축제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정했으며, 휴가철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기회를 주고 싶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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