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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포스터 [전주시 제공] |
"전주 경기전 '인증샷' 올리고 전통시장 바우처 받으세요"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주시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전통시장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전주여행 인증샷 남기Go, 남부시장 바우처 받Go'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조선 태조의 어진(御眞.초상화)이 있는 경기전을 찾아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전주여행 #관광거점도시 전주 #전주남부시장 #전주GO 시장GO)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찾아가 SNS 화면을 보여주면 남부시장 바우처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남부시장 상인회 소속 300여 개 점포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바우처 수량이 2천 매로 한정돼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며 "침체한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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