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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시간여행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
군산 시간여행축제, 대면 프로그램 온택트로 전환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9일 개막하는 '군산 시간여행축제'를 온택트(Ontact) 축제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대면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각종 공연은 최소 인원만 입장시킨 뒤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야외 전시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군산 시간여행축제는 일제 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근대 생활상을 더듬어보는 지역의 대표 행사로, 올해는 31일까지 월명동 일대에서 연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데 따른 불가피한 조처"라며 "다만 현장에서는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다양한 이벤트 등을 여는 만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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