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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사 공간 줄여 빨래방 운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
대구시 여행업체에 500만원씩 긴급자금…650여 곳 지원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체 650여 곳에 500만원씩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여행업계가 공항 폐쇄와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 매출이 전무해 사실상 집합 금지 업종 이상 피해를 겪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향후 대구 관광 생태계 회복을 위해 4차 정부 재난지원금의 집합 금지 업종에 해당하는 업체당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대구시관광협회를 통해 신청을 받고, 16일부터 순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업계 종사자 생계를 돕기 위해 관광지 방역 공공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여행사 사무실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유오피스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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