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獨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내년 내한 리사이틀

임순현 / 2024-10-22 15: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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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김환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이해인 수도입문 60주년 기념음악회
▲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리사이틀 포스터 [마스트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크리스마스 콘서트-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포스터 [크레디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해인 수녀 가을편지 콘서트' 포스터 [한국가곡방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소식] 獨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내년 내한 리사이틀

유키 구라모토-김환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이해인 수도입문 60주년 기념음악회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내년 바이올린 리사이틀 =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2025년 5월 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베를린 필하모닉, 드레스덴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등에서 상주 음악가로 활동한 테츨라프는 독일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꼽힌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과 시마노프스키의 '신화',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 유키 구라모토-김환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 일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12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을 연다. 뮤지컬 '하데스타운'과 '킹키부츠', '렌트'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배우 김환희가 함께 한다. 유키 구라모토와 김환희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와 '멤피스', '지킬 앤 하이드' 속 주요 넘버를 협연한다.

▲ 이해인 수도입문 60주년 기념 음악회 = 이해인 수녀의 수도입문 6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이해인 수녀 가을편지 콘서트'가 다음 달 30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해인 수녀가 2012년 출간한 '가을편지'의 연작시 18편에 작곡가 박경규가 곡을 붙인 '연가곡집 편지' 18곡이 연주된다. 바리톤 송기창과 김성길, 소프라노 강혜정이 피아니스트 이성하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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