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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 [하남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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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된 K-팝 댄스 인플루언서들 [하남시 제공] |
K-팝 댄스 인플루언서 한자리에…21~23일 하남서 '댄스 챌린지'
(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모두 합쳐 7천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월드클래스의 K-팝 댄스 인플루언서들이 경기 하남에 모인다.
하남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하남문화재단 주최로 20개국 K-팝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 본공연은 23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우크라나이나 출신의 'Ten Yujin'(팔로워 2천316만명), 호주 출신 'Hannah Kaye Balanay'(팔로워 1천836만명)를 포함한 20팀 인플루언서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댄스 경연을 펼친다.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진행하며, 스페셜 게스트로 4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70대 인스타그래머 이찬재·안경자 부부도 무대에 오른다.
무료 공연인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매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하남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예매 신청을 받았는데 준비된 780석 관람권이 모두 전석 매진됐다.
본공연에 앞서 21~22일에는 초청된 K-팝 댄스 인플루언서들이 하남지역 대표 랜드마크인 미사경정공원, 유니온타워(환경기초시설) 등의 풍경을 배경으로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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