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제 관광박람회서 관광거점도시 홍보관 운영

▲ 전주 한옥마을 야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시, 국제 관광박람회서 관광거점도시 홍보관 운영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지역 여행명소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박람회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국내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콘텐츠와 다양한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자리다.

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과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전라감영,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등 주요 명소를 알릴 계획이다.

정명희 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전주가 코로나19 이후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박람회 동안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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