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디지털 콘텐츠로 업그레이드

신민재 / 2021-08-02 1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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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디지털 콘텐츠로 업그레이드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2003년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발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관이 디지털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홍보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IFEZ의 발자취와 변화상을 소개하는 역사전시관을 전면 디지털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와 인프라 현황 인포그래픽 등을 제작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시공한다.

2015년 3월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경제자유구역청(G타워) 33층에 문을 연 IFEZ 홍보관은 현재까지 국내외 방문객 122만8천여명이 관람했다.

특히 한국의 경제특구 개발 노하우를 배우려는 주한 외교사절과 국빈들의 인기 방문코스로 자리매김했다.

IFEZ 홍보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2월 문을 닫은 뒤 같은 해 11월 1개월간 개장했다가 현재까지 계속 휴관 상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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