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반려동물 임시 돌봄 서비스

손상원 / 2020-12-15 13: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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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반려동물 임시 돌봄 서비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로 방치될 수 있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신 돌볼 수 있는 가구원이 없는 확진자는 입원 치료를 받는 날부터 퇴원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탁할 수 있다.

광주시는 신청을 받아 자치구별로 1∼3곳씩 모두 8곳의 동물 위탁관리 업소를 지정했다.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을 통보받은 뒤 반려동물 위탁을 희망하는 반려인은 관할 보건소나 자치구 동물보호 담당 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하루 3만5천원의 비용은 부담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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