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생태체험 시티투어 운영 재개…백신 접종자 이용료 면제

▲ 서천 생태체험 시티투어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천 시티투어 버스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 생태체험 시티투어 운영 재개…백신 접종자 이용료 면제

(서천=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적으로 운행해온 서천 생태체험 시티투어를 6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서천 주요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를 이용해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문화코스와 힐링코스, 광역코스(서천∼군산·익산), 기독교 성지순례 등 8개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서해의 노을과 신성리 갈대밭의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 야경 투어인 노을빛 밤마실 투어는 오는 9∼12월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티투어에 참가하는 관광객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관광객에 대해서는 시티투어 이용료가 전액 면제되고 시티투어 홍보물품도 제공된다.

시티투어는 사전예약을 통해 7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 041-952-9525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