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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 10월 7∼9일 개최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10월 7∼9일 안흥면 안흥찐방모락모락 마을에서 열린다.
축제 개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로 정했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신바람 나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슬로건에 담았다.
안흥찐방축제위원회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등 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는 7월에는 공연기획 대행 용역사를 선정하고 공연프로그램 참가 단체도 모집할 계획이다.
안흥찐빵은 횡성군의 8대 명품 중 하나로 지역 경제의 일익을 담당한다.
이 마을의 안흥찐빵 관련 업체는 손 찐빵 11곳, 기계 찐빵 3곳 등 모두 14곳이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17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방역과 안전 관리는 물론 흥미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성공 개최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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