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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배달앱 전용 상품권 출시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진주시, 배달앱 전용 상품권 출시…배달의 진주, 띵동에서 결제
전국 첫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올해 500억원 규모 발행 예정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일 배달앱 전용 상품권인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을 전국 최초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배달앱 전용 상품권은 진주형 배달앱인 '배달의 진주'와 '띵동'에서만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10% 할인된 전용 상품권이다.
시는 한국간편결제원 및 앱 개발사와 1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20만원,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시는 지난 4월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주형 배달앱을 출시한 바 있다.
경남사랑상품권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탑재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 힘쓴 결과 1천여 곳의 가맹점이 등록했으며 1만5천명 이상 소비자가 이용하고 있다.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 출시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캐시백 및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매주 2만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1천250명에게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배달앱 전용 상품권 10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500억원 규모로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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