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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 만발한 울주 '영남알프스' 간월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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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 물든 간월재…몰려든 등산객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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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위에서 열리는 가을 음악회 '울주오디세이' 인파 [연합뉴스 자료사진] |
억새평원 배경 가을음악회 '울주오디세이' 내달 3일 개최
가수 황가람·린·홍경민·자전거 탄 풍경 등 야외공연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재 정상 억새평원에서 가을 야외음악회 '2025 울주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울주오디세이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나는 반딧불'의 황가람, 여성 보컬리스트 '린', 홍경민, 포크 듀오 '자전거 탄 풍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울주오디세이는 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5일 "금빛 억새평원을 배경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깊어져 가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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