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초인 연극 '스프레이'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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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클래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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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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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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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 초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연소식]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연말 투어
라포엠·라비던스 콘서트·국립국악원 기획공연 '공감시대-성악, 이음'
극단 초인 연극 '스프레이'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연말 투어 = 위클래식이 다음달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연말 투어를 진행한다.
12월 4일 성남아트센터, 11일 고양아람누리, 19일 롯데콘서트홀, 24일 아트센터인천, 2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는 일본 영화음악계를 대표하는 히사이시 조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곡을 60인조 풀편성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이끄는 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첼리스트 배성우가 함께한다.
▲ 라포엠·라비던스 콘서트 = 세종문화회관은 '2021 그레이트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라비던스의 콘서트를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12일에는 라포엠과 라비던스가 'Ditto동:감 LA POEM, RabidAnce' 공연을 함께 꾸미고, 13일에는 두 그룹이 각각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라비던스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2곡을 공개한다.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 국립국악원 기획공연 '공감시대-성악, 이음' = 국립국악원은 17∼25일 기획공연 '공감시대-성악, 이음(異音)'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민요와 판소리, 가곡 분야 5개 팀이 각각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성악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소리꾼' 주연 이봉근은 재즈밴드와 함께 '적벽가'로 무대를 꾸미고, 소리꾼 황애리는 우쿨렐레 연주가 함께하는 판소리 무대를 선보인다.
전병훈 밴드의 민요 창작 무대, 성슬기와 김무빈의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공연, 박진희와 하윤주의 가곡 무대도 마련된다.
▲ 극단 초인 연극 '스프레이'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 = 극단 초인이 오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연극 '스프레이'와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를 차례로 선보인다.
'스프레이'는 이웃의 택배를 훔치기 시작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융복합 블랙코미디다. 불안과 분노, 긴장 속에서 불면의 밤을 보내는 도시민의 삶을 그린다.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는 계곡에서 목욕하던 선녀를 발견한 한 남자가 그의 노모와 짜고 선녀의 날개옷을 훔쳐 강제로 지상에 남도록 한 이야기를 다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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