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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순사건 당시 모습 [지영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제74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 19일 광양서 개최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제74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전남 광양시 중동 광양시민광장에서 개최된다.
추념식에는 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보성 등 전남 6개 시·군 단체장과 유족회가 참석한다.
추념식에서는 유가족의 애환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들 지자체와 유족회는 추념식에 앞서 지난달 30일 정부에 여순사건 추념식을 국가 행사로 치러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인화 시장은 4일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이 시급한 만큼 합동 추념식에 화합의 의미가 담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되도록 대통령, 국회의장, 국회 대표, 국무총리 등이 행사에 꼭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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