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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문화재야행 [경남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삼도수군통제영 밤거리를 거닐다…내달 12일 '통영문화재 야행'
(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내달 12일부터 이틀간 '2021 통영문화재 야행'을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달 초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서는 내달 열기로 했다.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2019년 첫선을 보였으며 조선 시대 경상·전라·충청 3도 수군의 본영인 삼도수군통제영 밤거리를 테마로 호평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의 RE:gacy'를 슬로건으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통영 전통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7가지 테마, 25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부 공연프로그램의 경우 방역지침에 따라 동시 관람 인원이 제한되며 방역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을 조정할 계획이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사전예약은 매진됐다.
시는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백신 접종자에게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644-5222)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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