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외암마을·출렁다리…충남 우수 관광지 100곳 선정

양영석 / 2021-07-05 14: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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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4만여명 설문조사 결과
▲ 공주 공산성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뛰어난 국내 관광지 100선에 뽑혀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산성·외암마을·출렁다리…충남 우수 관광지 100곳 선정

관광객 4만여명 설문조사 결과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보령 대천해수욕장·죽도 상화원, 공주 공산성, 안산 외암마을, 태안 꽃지해수욕장·천리포수목원·안면도휴양림, 서산 간월암, 서천 갈대밭, 예산 출렁다리, 청양 알프스마을.

충남도는 이들 명소를 포함해 도내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100곳은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4만1천982명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군별로는 보령이 11곳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부여 10곳, 태안 9곳, 서산·서천·천안·공주 8곳, 논산 7곳 등 순이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 100곳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이 충남을 찾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 홈페이지(tour.chungnam.go.kr)와 충남도 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밴드·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계정인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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