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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무대왕릉 앞에서 퍼포먼스 (경주=연합뉴스) 22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앞 봉길해수욕장에서 서예가 김동욱 씨와 이희숙 한국고살풀이춤보존회장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서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10.22 [김동욱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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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예와 춤이 만났을 때 (경주=연합뉴스) 22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앞 봉길해수욕장에서 서예가 김동욱 씨와 이희숙 한국고살풀이춤보존회장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서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10.22 [김동욱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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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리 떨어진 독도까지 전해지기를 (경주=연합뉴스) 22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앞 봉길해수욕장에서 서예가 김동욱 씨와 이희숙 한국고살풀이춤보존회장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서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10.22 [김동욱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
독도의 날 앞두고 서예 퍼포먼스로 독도 수호 정신 알려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서예가이자 행위예술가인 김동욱 씨가 독도 수호를 위한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씨는 22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문무대왕수중릉 앞 봉길해수욕장에서 이희숙 한국고살풀이춤보존회장과 함께 독도와 관련한 글을 쓰고 춤을 췄다.
그는 광목천에 "동해 바다 위에 독도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쓰고 이희숙 회장은 모든 것이 바로 서는 것을 기원하는 춤사위를 펼쳤다.
대학에서 서예와 전각을 전공한 그는 15년 전부터 독도에서 일본 망언을 규탄하는 글을 대형 붓으로 쓰는 서예 행위예술을 했다.
독도 현지에서 한 26회를 포함해 전국에서 독도와 관련한 행위예술을 한 것은 150여 회에 이른다.
신라 30대 왕인 문무대왕은 삼국유사에 왜의 침입을 막기 위해 감은사를 지었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죽자 바다의 용이 됐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김 씨는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며 문무대왕 정신으로 독도를 수호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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