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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하는 모습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고양시 '희망-내일 공공일자리' 유기 동물 파수꾼으로 활약
SNS 통한 입양 홍보,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등 역할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에서 제공하는 동물보호 관련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길거리 등을 배회하는 유기 동물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사랑하거나 보호 능력을 갖춘 청장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으로 짜인 '희망-내일 공공일자리' 구성원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은 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에 배치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기 동물 입양을 홍보하고 새 주인을 알선하는 한편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경기도 최초로 2014년 시 직영 기관으로 설립된 동물보호센터는 동물등록비와 취약가구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하고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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