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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 남하∼가조 지방도 위치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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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 남하∼가조 지방도 개통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거창 남하∼가조 지방도 5.66㎞ 확장 개통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거창군 남하면과 경북 김천시 대덕면을 잇는 지방도 1099호선 중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에서 가조면 기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5.66km 구간을 2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총 202억원이 투입됐다.
가천교 등 교량 4개소, 교차로 2개소가 새로 설치됐다.
도는 기존 차량 교행이 원활하지 않던 1차로를 폭 9.5m의 2차로로 확장하고, 굴곡부의 선형 개량, 진·출입 연결도로 부분 3차로 확장·포장 등 시설을 개선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 도로 개통으로 경남 서북권 주요관광지인 가조온천, 우두산(Y자형 출렁다리)을 비롯해 인근 합천 해인사까지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도는 기대했다.
또 주변 거창일반산업단지, 승강기전문산업단지 등 산업생산시설과 연계도로망 구축으로 물류 수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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