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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식 충남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충남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김춘식 전 백석대 부총장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 임원추천위원회는 충남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김춘식 전 백석대 산학협력부총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김 신임 대표는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천안 흥타령 춤 축제 등을 기획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했다. 2007∼2013년 충남도 축제육성위원을 역임했다.
백석대 재직 당시에는 입학처장, 입학기획본부장, 산학협력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임원추천위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재단 출범 초기 조직을 신속하게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관광재단은 이달 중 법인 설립 허가 및 등기 절차를 밟아 내년 초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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