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 생긴다…내년 3월 완공

김근주 / 2021-09-29 15: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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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광장·의병 이야기길 마련…이동권 구청장 "역사와 힐링 관광도시"
▲ 울산 북구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 기공식 [울산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에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 생긴다…내년 3월 완공

호국광장·의병 이야기길 마련…이동권 구청장 "역사와 힐링 관광도시"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9일 기령공원 일원에서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 기공식을 열었다.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는 관광기금과 시·구비 등 31억원을 투입해 공원면적 8천640㎡에 조성된다.

임란 의병 정신을 기리기 위한 호국 광장, 역사와 습지 탐방을 위한 의병 이야기길, 잔디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건축물에는 관광안내소와 화장실, 카페, 전망을 볼 수 있는 옥상 테라스 등이 들어선다.

내년 3월 준공이 목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기반 시설 등을 지속해서 확충해 '역사와 힐링 관광도시' 북구의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박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울산 의병의 출진을 하늘에 알리고 주둔지 역할을 한 곳이다.

사적 제48호로 지정된 관문성의 한 부분으로, 북구 중산동과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에 걸쳐 있다.

북구는 매년 4월 기박산성 의병추모제로 넋을 기리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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