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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지역 여성·사회단체·어린이집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선언식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전주 여성·사회복지단체·어린이집도 '착한 선결제' 동참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지역 여성·사회복지단체 회원과 어린이집 운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나섰다.
전주시는 8일 모래내시장과 신중앙시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지역의 사회복지 직능단체, 여성단체, 어린이집 연합회 등 21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선언식을 했다.
이들 단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부닥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든 회원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 단체는 선언식 후 전주사랑 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달 20일 시작한 전주형 착한 선결제 운동은 10만∼30만원을 미리 결제 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전주사랑상품권의 혜택은 기존 10%에서 20%로 늘어난다.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 집계 결과 이날 오후 2시 현재 5천2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동별 자생 단체에 이어 여성·복지단체까지 참여함에 따라 캠페인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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