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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의 한 장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수상작 '슬픔과 극복의…' 24일 상영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 행사로 오는 24일 영화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를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움프극장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2관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상영된다.
선댄스와 캐나다 지니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제니퍼 애보트 감독의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는 87분짜리 캐나다 다큐멘터리 영화다.
올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연과 사람' 부문 작품상 수상작이다.
이 작품은 환경 문제를 개인적인 상실감과 연결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행동하는 모습을 담았다.
주제와는 대조적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을 담아 서정적으로 그려진 다큐멘터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알프스시네마 관람 예매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3천원이다.
메타버스를 통한 참여는 모바일에서 이프랜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가입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메타버스 상영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등지에서 열린다.
전 세계 130여 편의 산악·자연·환경 영화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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