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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월 'KTA 파워 태권도 프리미엄 리그' 시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춘천시, 타격 위주 '파워 태권도대회' 6일 개막
6∼7일 겨루기, 8일 품새·격파 종목 대회 진행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타격 위주의 경기를 하는 '파워태권도대회'가 열린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KTA)와 함께 6일부터 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1 KTA 파워태권도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 춘천에서 처음 열렸던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 리그'가 명칭을 변경해 정식대회로 승격된 경기다.
KTA 파워태권도는 기존 득점제 경기가 아닌 타격으로 상대의 파워(에너지) 게이지를 소멸시켜 승리하는 방식이다.
각 선수가 가진 동일한 파워게이지는 타격의 충격량, 회전 공격과 같은 기술, 페널티 적용 등에 따라 다르게 차감된다.
또 8일에는 품새 및 격파 종목 대회인 '2021 KTA 다이나믹 태권도'가 열린다.
동일한 공인 품새를 반복적으로 시연하는 기존 대회를 벗어나 아크로바틱 동작, 다단·회전·자유격파 등 다양한 기술을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구성, 재미를 더했다.
경기는 6일부터 8일까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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