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양수경, 5년 만의 신곡 '옛날에 금잔디'

▲ 양수경 '옛날에 금잔디' [양수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 [프라이빗커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가수 김성중 [푸토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 [하이헷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요소식] 양수경, 5년 만의 신곡 '옛날에 금잔디'

서재페 3차 라인업 공개·김성중 솔로 데뷔·신인 걸그룹 이프아이 데뷔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양수경 신곡 '옛날에 금잔디' = 가수 양수경이 8일 낮 12시 신곡 '옛날에 금잔디'를 발표했다.

양수경이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 2020년 8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세요' 이후 약 5년 만이다.

'옛날에 금잔디'는 지나온 날에 대한 회상을 담은 곡으로, 작사가 장연선이 노랫말을 쓰고 DJ처리가 작곡했다.

양수경은 "지나온 시간을 떠올리며 기교 없이 담백하게 부른 곡"이라고 소개했다.

양수경은 1988년 데뷔곡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시작으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그대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 김윤아·우미 등 서울재즈페스티벌 출연 = 자우림의 김윤아와 알앤비(R&B) 싱어송라이터 우미 등이 다음 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한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이들이 포함된 3차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미는 방탄소년단(BTS) 뷔, 엑소 백현 등과의 협업으로 K팝 팬에게도 친숙한 가수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이 밖에도 네덜란드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엠넷 음악 서바이벌 '아티스탁 게임' 우승자 키코, 1968년 결성된 10인조 펑크·솔(Soul) 밴드 타워 오브 파워 등이 출연한다.

▲ '피크타임' 출연 김성중 솔로 데뷔 앨범 = 가수 김성중이 8일 솔로 데뷔 앨범 'DNDN'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푸토어가 밝혔다.

김성중은 2019년 그룹 아르곤으로 데뷔해 지난 2023년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에서 결승까지 진출했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DNDN'은 감미로운 신시사이저 사운드, 감각적인 기타, 몽환적인 멜로디가 김성중의 보컬과 어우러진 노래다. 하루의 모든 순간 속에 존재하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김성중은 신보 발매를 기념해 오는 17∼18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과 뚝섬 한강공원에서 각각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펼친다.

▲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 데뷔 =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가 8일 첫 미니앨범 '엘루 블루'(ERLU BLUE)를 내고 데뷔했다고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프아이는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 등 6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널디'(NERDY)는 서툴지만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은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이다.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훅(Hook·강한 인상을 주는 후렴구)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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